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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히스토리즈
제목 : 김재욱 선생의 회고록을 연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록이 점점 짙어가고 있습니다. 여름의 관문에 들어서며 새로운 회고록 연재소식을 전합니다. 

7월 1일부터 전 서울대 농대 교수 만취(晩翠) 김재욱 선생의 회고록 ‘굽이쳐 흘러온 한 잎새는’을 연재합니다. 대학 강단에 서며 평생 농화학 분야의 학문을 탐구한 선생은 척박한 우리나라의 ‘식품공학’ 발전에 천착했습니다. ‘굽이쳐 흘러온 한 잎새는’은 선생이 거의 대부분을 몸 담아온 서울대학교에서의 후학을 가르치고, 치열하게 학자의 길을 걷는 삶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입니다.  

1926년 경북 선산에서 태어난 선생은 서울대 농대와 동 대학원에서 농화학 석ㆍ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연구를 했습니다. 1957년부터 모교 서울대 농대 강단에 서며 교직에 투신하여 1991년 정년퇴직했습니다. 절차탁마의 치열한 학문 활동으로 유명한 선생은 62권의 저서와 111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선생의 회고록 ‘굽이쳐 흘러온 한 잎새는’은 ‘학자’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지요. 인생의 무대가 많은 부분 학원(學園)을 중심으로 하지만, 세상이라는 큰 무대의 애환이지요. 그 시절, 대부분의 삶이 그랬겠지만 찌들어지게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 소년기 고난을 극복하고 어떻게 배움의 길로 들어서며, 연마해져 가는지, 흥미로운 내면을 함께 채워가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물론 농화학 식품공학 분야를 엿볼수 있는 희소한 기회도 되겠지요.



많은 관심과 애독 바랍니다.

 
2022/06/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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