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의 마당을 빌려 밤을 지새우고 다음날 삼랑진에..
서울대농대 교수,전북대특임교수 김재욱(1926-2010) "영동에서 구미, 구미에서 사상으로"(14회)
영동에 오니 천지는 아무 일 없는 것 같이 고요하여 북쪽의 전쟁 끼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평온하고 무료한 나날을 며칠 보냈다.  실제로 서울은 28일 인민군의 수중에 떨어졌고 7월 5일 딘 소장이 지휘하는 미 지상군부대가 오산 부근 쑥고개 전투에서 패배...
문학평론가(경주대총장,동리목월문학관장 역임) 장윤익 "무주.."(9)
무주구천동과 쪼타이부대 배철웅 <동명정보대학교 교수> “쏴아~!” 하고 세월이 흐르는 소리가 귓전에 들리는 듯하다. 세월이 살 여울목을 만나 세찬 물살을 이루며 흐른다. 그 물결처럼 세월도 흐르고 인생도 흐르고........ 세월이 유수 같다더...
前 한국원자력기술 부사장, 미국 Central Connecticut주립대 객원교수 김진휴 "토지.."(180회)
토지개혁(土地改革) 제헌의회가 정책입법으로서 가장 먼저 논의한 것이 농지개혁 법안이었다. 해방군(解放軍)을 자처하며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임시 인민위원회를 통해 전격적으로 토지개혁을 단행해 소작 농민들의 환영을 샀다. 이에 항상 압박을 받던 남...
아나운서(해태타이거즈 단장,코래드사장 역임)박종세 "김동.."(56회)
프로야구와 돈 이렇게 프로야구는 시작되었는데 해태타이거즈는 운영자금(運營資金)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나와 김 상무는 이 문제를 강력하게 거론, ‘초장기부터 프...
목사(전 CBS 사장,현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재단이사장) 권호경(64회)
다음날인 10일 금요일은 아침 식사 후 만수대 창작사 상품전시장을 방문했다. 안내하는 대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작은 도자기 두 점을 기념으로 구매했다.  고기준 목사의 초대로 다시 옥류관으로 가서 점심으로 냉면을 먹은 후 다시 소년궁으로 향했다. 서울...
前환경청장,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총장 박판제 "치열한 리더.."(5)
우리 사회 각 분야에 디자인 의식 접목  장대환 /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1996년 정부 주도하에 산업통상자원부(당시 통상산업부)에서 설립한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초대 총장을 맡으신 박판제 이사장님의 권유를 통해 제1기로 입학하여 교육을 받은 지...
예술원회원,연출가(중앙대교수,예술대학장 역임)김정옥 "허.."(35회)
바람결 타고 흘러온 얘기 석두는 자신이 겪은 6.25 전쟁을 어떤 식으로든지 증언하고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영화 제목으로 <침묵은 황금>이라는 게 있는데, 전쟁은 ‘휴전’일뿐 아직 끝나지 않았고 사회적 갈등...
이화여대, 성신여대 교수,학장 이범준(1933.-2011.) "연재를 마치고"
後  記 2005년 11월11일 김천시에서 남편의 추모비 제막식이 있었다. 아침에 비가 와서 땅이 조금 젖은, 우수에 찬 초겨울날이었다.   그의 생애 대부분을 바쳐 사랑한 곳! 그의 땀과 수고와 열정이 뭉쳤던 곳! 그곳 실내체육관 앞산 기념식장에...
성악가 강상복 (대한오페라 단장, 한국성악회장 역임) "맺는말"
나의 수상 경력   나는 그동안 사회 여러 분야에 관여하면서 각종 상과 공로패 감사패 또는 위촉장 추대장 등을 받은 바 있다. 그 중에는 아마도 나의 전공분야로 받은 문화상이 가장 보람이 있는 상이라고 생각되어 그 내용을 다음에 기록하고 그 외 수상 내용을...
서울법대 교수, 법무장관, 학술원 회원 황산덕(1917-1989) "편집후기"
아버님 회고록을 편집하면서 태어나면서부터 신동소리를 들으며 자란 아버님은 일제 말기의 식민체제하에서 시작한 유년기를 거쳐 청소년이 될 때까지 남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이어서 아버님은 8・15 해방, 대한민국 정부수립, 6・25 전쟁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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